중식이 너무 먹고 싶은 날 동네에 자주 시키는 중식집 하나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잖아요.
탕수육과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은데 양이 많아서 잘 안먹게 되는 메뉴 중 하나 입니다.
오늘은 탕수육과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두개를 시키면 양이 많지만 그래도 한번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배달이 아니고 마포역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하오츠라는 중식집입니다.
배민으로도 배달이 되는데,
붐비는 시간대는 준비중으로 바껴서 주문이 안될때가 있어요
그만큼 사람이 많은 식당입니다.
위치는 마포역 1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주소: 서울 마포구 토정로 317
매일 11:00 - 22:00주문은 9시반까지, 연중무휴
주차는 안되는 거 같습니다. 건너편에 공영주차장 이용하면 될꺼 같아요.
마포가 워낙 회사가 많아서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맛집인데요.
하오츠에서 유명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찹쌀탕수육, 쟁반짜장면, 차돌박이 짬뽕이 유명합니다.
오늘은 배가 고파서 금요일이라 배달이 밀릴꺼 같아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다행히 40분 정도 걸린다고 나왔고, 금요일 저녁이지만 무사히 주문 완료 했습니다.
주문은 찹쌀탕수육 소 사이즈와 양이 많아서 일반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2인일 경우 찹쌀탕수육에 짜장면 곱배가로 1개만 시켜도 양이 충분해 보였습니다.
매장은 세트메뉴가 있지만 배민에는 세트 메뉴가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따끈할때 도착한 음식들 ^^
포장도 깔끔하게 왔습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았고, 서비스로 디저트도 같이 왔네요.
면이 불기전에 얼른 짜장면 소스를 부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일반짜장면을 시켰는데 다른 집과는 달리 간이 너무 쎄지 않아서 제 입맛에 맛있었습니다.
면이 불어서 잘 섞이지 않는 다른 중식집과는 달리 배달시켰는데도 면도 잘 섞이고
맛있네요.
찹쌀 탕수육 소 사이즈 입니다.
탕수육 조각도 크고 양도 다른 중식집 소 사이즈에 비해 양이 많습니다.
튀김도 얇고 바싹해서 맛있네요.
역시 찹쌀탕수육 맛집이 맞는거 같습니다.
소스도 맛있었어요.
단 양에 비해 소스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아쉽네요 ㅠㅠ
소스의 야채들이 많아서 소스 국물이 약간 부족해보였습니다.
디저트로 같이 온 빵? 떡?입니다.
안에는 찹쌀 비슷한 떡 식감과 안에 팥이 있습니다.
깨때문에 약간 씹히는 맛이 딱딱했지만 안에는 쫄깃하고 맛있네요.
디저트로 좋습니다.
역시 배달로도 만족스러운 하오츠 마포 중식집 ^^
마포에서 중식은 이 집이 딱이에요
'먹어봤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터들에게 추천하는 칼로리 낮은 PBfit 고단백 피넛버터 파우더 (0) | 2021.11.08 |
---|---|
삼첩분식 로제떡볶이와 감자폭탄 그리고 대패삼겹살 배달시켜 먹어봄 (0) | 2021.11.07 |
새우깡 50주년 CU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새우깡 블랙 호불호 있는 맛 (0) | 2021.11.03 |
마켓컬리 국탕용 종합어묵으로 어묵탕을 만들어보았습니다. (0) | 2021.11.01 |
간편한 한끼 피코크 치즈불닭 구운 주먹밥 시식 후기 (0) | 2021.10.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