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집 근처에 잭슨피자가 오픈했습니다.
지나가다가 보았는데
요즘 그 길로 잘 안가다보니 잊어버렸는데요.
간만에 지나가다가 앗!! 맞다
잭슨피자 오픈했었지 하면서 급 피자가 먹고싶어졌어요.
잭슨피자 삼각지점은 매장에서 식사는 안되고
포장과 배달만 가능했는데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배달로 선택했습니다.
삼각지역 8번출구 바로 앞 입니다.
배달로 시키다보니
매장 사진이 없네요 ^^;;
배민 어플에서 잭스피자 삼각지점을 검색하고
메뉴를 살펴봤습니다.
원래 저는 페퍼로니 피자를 좋아하는데요.
잭슨피자에서는 유명한게
페퍼로니 딜라이트, 하와이안, 아메리칸 스피리트, 수퍼잭슨을 많이 시킨다고 해요.
하프&하프 메뉴도 있는데 라지사이즈만 가능합니다.
이왕 먹어보는거
하프앤하프로
저는 원래 피자는 큰거 시킵니다.
나중에 먹으면 되니까요.
메뉴는 고민하다가
하프앤하프 라지사이즈
페퍼로니 딜라이트와 하와이안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27600원 배달비 3000원
수퍼잭슨을 시켜볼까 했는데
다른 리뷰를 보니 좀 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패쓰!!
배달은 4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분명 배달 알림에
도착시 현관벨을 누르고 현관앞에 놔달라고 했는데..
벨을 안누르셔서
도착 10분뒤에 배달완료 문자보고 알았어요 ㅠㅠ
피자가 식잖아요 ㅠㅠ
라지사이즈라 박스가 크지요?
잭슨피자는 다른 피자와 다르게
소스를 추가로 더 주더라고요.
짠~
하프앤하프입니다.
자세히 찍어봤습니다.
특이하게 하와이안에 파인애플만 있는거만 아니라 햄도 있네요.
잭슨피자는 페퍼로니에 쪽파?가 많습니다.
소스는 맛이 괜찮았는데요
제가 좋아하지 않는 피클맛이 좀 나서 저는 패쓰에요.
두께는 씬보다는 두껍지만 적당한 편입니다
일단 후기를 남겨보면
하와이안은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괜찮네요
하지만 수퍼잭슨이 좀 짜다고 해서 페퍼로니로 심지어 딜라이트로 시켰는데
짜요 많이 짜요
저 페퍼로니 좋아하는데
1조각도 겨우 먹었어요 ㅠㅠ
하와이안은 다 먹었고요.
흠....
하와이안은 다시 먹을꺼 같은데 잭슨피자 페퍼로니는 제 스타일이 아닌걸로 ㅠㅠ
싱겁게 먹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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