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 벨리곰 꿀슈크림호빵 가격 및 시식 후기

오늘 우연히 편의점에 갔다가 호빵을 사왔습니다.
드디오 호빵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매년 새로운 신상 호빵이 나와서 항상 기대를 하는데요.
슈크림호빵은 이전에도 나왔는데,
이번에 출시된 슈크림 호빵은 어떨지 기대를 하면서 구매해봤습니다.

저녁쯤에 CU편의점에 방문한거라 호빵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아직 낱개로 쪄서 판매하지는 않더라고요.
빵 코너를 지나가다 우연히 다른 호빵은 없었고,
딱 1개 남은 호빵이었어요.

정식 이름은 벨리곰 꿀슈크림호빵입니다.
가격은 무려 6,000원
계산하다가 다시 물어봤습니다.
정녕 이 가격이 맞나요?

수량도 5개인 줄 알았는데 4개 들어있습니다.
1개에 1,500원이네요.
물가가 많이 오른건지 신상이라 비싼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기존에 슈크림 호빵이 아닌 이번에 나온 슈크림은 그냥 슈크림이 아닌
꿀슈크림호빵입니다.
1개 241Kcal입니다.

 

 

찜솥, 전자렌지, 밥솥 뿐만 아니라 호빵도 에어프라이어 조리가 가능하네요.

 

집에서 귀찮으니 찜기나, 에어프라이어 대신
접시에 호빵을 담아서, 전자렌지용 덮개를 덮어서 30초 데웠습니다.
짠~~

 

 

 

터질 수 있으니 전자렌지용 덮개를 사용했습니다. 

 

 

확실히 전자렌지에 그냥 돌리면 겉이 건조해집니다.

 

오랜만에 먹는 호빵이라 기대가 되네요.
올해 처음 먹는 호빵이 단팥이 아니라 꿀 슈크림이라니~~~
김이 모락모락납니다.

반으로 갈라서 보면~ 노란 꿀 슈크림이 입맛을 돋구네요.
맛을 보았습니다.

 

 

그냥 슈크림보다 꿀이 들어가서인지 좀 더 달달하더라고요.

사실 팥 호빵의 경우 2개도 가능하지만

흠 슈크림은 좀 달달해서  1개가 적당한거 같아요.

 

 

벨리곰 꿀 슈크림 호빵 맛있습니다. 

비록 가격은 비싸지만 편의점에 한개씩 판다면 종종 사먹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