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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정보들

겨울철 난방비 걱정 보일러 외출모드 설정 및 가스비 절약하는 방법

by MYZZANG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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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면 무엇보다 가장 걱정이 춥다는거에요. 
그리고 매년 겨울이 오면 걱정하는게 바로 난방비입니다.
잘못된 방법을 쓰면 오히려 난방비용이 더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우풍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열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겨울철 방한 제품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뽁뽁이 / 단열필름 / 단열페인트 / 단열스프레이는 북쪽 또는 해가 들지 않는 창문에 사용하며, 남쪽 또는 해가 잘 드는 창문에는 햇빛의 열을 막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습니다. 대신 남쪽은 커튼 / 블라인드를 사용해서 바람을 막아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현관이나 문 밑으로 외부의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문풍지 / 방문막이를 이용하거나 바닥의 냉기를 차단하고 난방시 열을 보호하기 위해 러그 / 카페트를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잘 안쓰는 방은 분배기의 밸그를 닫아 난방을 줄여주고 분배기 밸브를 잠근 방은 차가운 공기가 순환되지 않도록 문을 닫아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높은 공기는 건조한 공기보다 열 전달률이 좋기 때문에 40~60%의 습도를 유지해주면 공기가 열을 빨리 전달해 줘서 난방에 효과적입니다.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보일러 작동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외출시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켜두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지만 이 이야기는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일러는 난방수라는 물이 배관을 따라 바닥을 데우고 보일러로 돌아가는 원리로 작동합니다. 

외출시 또는 한파가 왔을 경우 보일러를 꺼두지 말고 외출모드로 켜두는 것은 난방수의 온도가 떨어지면 난방수를 순환시켜 보일러를 적정온도까지 자동으로 켜서 난방수가 얼어서 동파가 생기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얼음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따뜻한 물로 만드는데 에너지가 덜 들기 때문에 오히려 적정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가스비를 줄이는데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외출모드를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외출모드는 제조사마다, 모델마다 외출모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외출모드의 설정 온도가 너무 낮게 설정된 경우 온도를 올리는데 난방비가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일러의 온도 센서는 보일러 컨트롤러의 하단에 위치해 있어서 실내에 있는 컨트롤러의 온도 센서 기준으로 외출모드가 가동되는데 실제로 온도가 낮은 외부와 가까운 보일러실이나 베란다 근처는 동파로 얼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보일러 사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40~60% 습도 유지

습도가 높을 수록 열전달이 빠르게 되지만 습도가 너무 높으면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적정습도(40~60%)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으며, 가습기나 빨래를 널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안쓰는 공간 분배기로 난방 조절

보통 싱크대 아래 부분에 분배기가 위치해 있으며, 분배기를 조절해서 공간마다 난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의 분배기를 반정도 잠그는 것이 효율적이며, 분배기 밸브를 완전히 잠그면 나중에 동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반정도 열어 두고 미세하게 난방수가 흐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밸브를 잠근 공간은 난방을 켜둔 공간의 공기와 섞이지 않도록 방문을 닫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보일러 컨트롤러의 온수는 '저'로 세팅

보일러 컨트롤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저, 중, 고 중에서 가능한 낮게 설정하는 걸 추천합니다. 온수가 너무 뜨거우면 오히려 찬물을 쓰기 때문에 난방비를 낭비하게 되며, 주방 및 화장실의 수도꼭지는 냉수방향으로 돌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모델마다 다르지만 일부 모델은 온수방향으로 돌려 놓으면 온수를 데우기 위해 가동되는 보일러가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세면은 찬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온도설정

보일러의 온도센서는 보일러 컨트롤러에 있기 때문에 컨트롤러가 현관 및 우풍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면 보일러를 켰을 경우 외부 온도가 낮아 계속 작동하기 때문에 온도 설정 자체를 낮게 해두거나, 보일러를 켜놔도 온도가 내려간다면 온도 설정을 해 놓고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온도가 너무 떨어지고 보일러를 켜게 된다면 온도를 올리는데 난방비가 더 많이 들 수 있습니다. 

 

5. 외출 및 한파시 보일러 작동 방법

외출모드는 한파가 왔을때 보일러 동파를 방지하거나 외출시 보일러를 끄고 나가는 경우 실내 온도가 낮아진 상태에서 보일러를 켜면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기 때문에 외출모드를 사용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외출모드를 켜놔도 제조사 및 모델마다 설정값이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외출모드를 이용하라는 가장 큰 이유는 실내온도가 어느 정도 안떨이게 세팅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한파가 오거나 장시간 밖에 외출하게 된다면 보일러를 끄거나 외출모드로 하지말고, 집에 사람이 없어도 실내온도를 평소 온도보다 3~4도 낮게 계속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동파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만 17도 밑으로 떨어지면 온도를 올리는데 난방비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난방비 절감에도 좋습니다. 장시간 외출이 아닌 1~2시간 정도의 짧은 외출이라면 외출모드 보다는 실내온도를 18~22도로 설정하는것이 오히려 더 좋다고 합니다.

 

6. 온돌모드 활용하기
제조사 및 모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실내온도 설정이 가능한 난방모드난방수 설정이 가능한 온돌모드가 있습니다.
난방모드는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보일러가 꺼지고 설정온도가 실내온도보다 낮으면 실내온도가 올라갈때까지 보일러를 자동으로 켜주는 방식입니다. 실내온도를 측정하는 센서가 보일러 컨트롤러에 있기 때문에 컨트롤러 주변에 난방기기나 현관 및 창가 근처에 우풍이 부는 곳에 위치했다면 정확한 실내온도를 측정하기 어려워 자칫 보일러가 계속 돌아가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실내온도 설정보다는 단열이 잘 안되어 있는 집은 온돌모드로 설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온돌모드는 보일러 난방수의 온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온도 변화가 적어 어느 정도 균일하게 난방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컨트롤러 주변이 안정되게 설정되어 있으면 난방모드 설정이 요금이 좀 더 덜 나가며 기본적으로는 난방모드로 설정하되 컨트롤러가 주변 영향을 많이 받는다면 온돌 모드로 설정하면 됩니다.
온돌모드의 난방수의 온도는 보통 80~85도까지 설정이 가능하면 겨울철 적정온도인 20~22도 정도인 최대온도 대비 15도 낮은 60~65도 사이 입니다. (단 바닥의 재질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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