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할때 수영장이나 물놀이 가능한 방법 알아보기 : 생리주기 미루기 및 탐폰 수영장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장마가 끝나면 이제 몇달전에 예약한

여름 휴가를 떠날 시기입니다.

여름 휴가 다 좋지만 여성들은 한가지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여성들의 월경이죠!

 

특히 월경이 규칙적인 여성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지만 여성들의 몸은

민감한기 때문에 불규칙한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휴가기간에 맞춰서 몇달전에

비행기나 호텔을 예약한 상황이라면

피할 수 없는게 바로 물놀이죠!

호텔 수영장, 바다, 계곡 등

다양한 곳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데요.

 

그나마 월경이 규칙적인 여성은

어느정도 대비가 되지만

휴가 바로 전날 아니면

휴가가 시작하자마자 월경이 시작하면

정말 난감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몇가지 대비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름휴가는 물론 혼자만 가지 않잖아요.

가족끼리 갈때도 있고,

아이들도 있을 수 있고

연인끼리 갈 수도 있고,

여자친구들끼리 모여 갈 수 있는데

월경이 갑자기 시작해서 나만 빠지거나

월경통으로 어찌할 수 없다면

정말 속이 상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여름 휴가 맞이 몇 가지 대비 방안을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는

생리주기 미루기 방법입니다. 

 

생리주기 미루기

 

월경 기간이 규칙적인 분들도 컨디션에 따라서

조금씩 예측과 달리 날짜가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름 휴가 날짜가 다가와서 불안한 경우

다른 방법도 있지만 그래도 맘 편히 놀고 싶다는

생각이 당연히 있겠죠!

그래서 첫번째로 추천하는 방법이

피임약으로 생리주기를 미루는 방법입니다. 

단, 이방법은 월경이 시작하기 전에 해야하기

때문에 이미 월경이 시작했다면 불가능합니다. 

 

생리주기가 예측이 되는 분들은 휴가기간이

겹치게 되면 안되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고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분들은 언제할지 모르지

여름 휴가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월경전에 징후들이 여성들에게 조금씩 다르지만

있기 마련인데요.

생리 예정일로부터 일주일전도 전부터 피임약

복용을 시작하면 생리를 미룰 수 있습니다. 

단, 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같은 시간에

계속 매일 복용을 해야 합니다. 

 

피임약을 중단하게 되면 2~3일 내로

생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휴가기간까지는

규칙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놀이가 끝나서 피임약을 중단하게 되면

중간에 생리통 등으로 즐거운 휴가를

망칠 수 있으니까요.

피임약을 중단하면 며칠내로 생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원래 월경기간이 규칙적인 분들은

다시 새로운 생리주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탐폰

 

여름 휴가기간 가장 난감한 경우

바로 휴가 중간에 생리가 시작하는건데요.

이런 경우 피임약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물놀이를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탐폰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탐폰은 생리대와 달리 티가 나지 않고

수영장물을 탐폰이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대체 방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단, 처음 사용하시는 분은 탐폰으로 인해

이물감이 느껴져 불편함을 느껴

사용을 포기하는 분이 있기 때문에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여러번 사용해

익숙해 지는 것이 좋습니다.

 

탐폰을 착용하고 물놀이를 할 경우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청결입니다. 

외부의 바닷물 등이 탐폰 안으로 흡수되지

않지만 생리혈로 질 입구가 습해져

질염 발생이 높아지고 장기간 사용시

위생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수영으로 인해

사용시에는 평소보다 더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시용하는 경우 질 내부 자극으로 인해

포도상구균 독소가 유입될 수 있으며

질염 발생률일 높기 때문입니다. 

 

물놀이 관련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 분들도

보통은 생리시에는 탐폰을 이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생리중에 물놀이를 하게 되면

청결이 중요한데요.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수영장, 바닷물,

계곡 등에는 여러가지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많기 때문에 물놀이 후에는 특히 외음부

쪽으로 더욱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습기를 없애줘야 합니다.

 

단, 샤워는 가능하지만 목용이나 탕에

담그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