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창문 실리콘 곰팡이 제거 방법 청소 후기

겨울철이 되면 고민하는 문제!

바로 창틀의 실리콘에 생기는 곰팡이인데요.

깨끗하던 창문 실리콘에 곰팡이가 생겨서

너무 지저분해지는 게 보이더라고요.

실리콘을 새로 갈수도 없고~

청소방법을 알아보다가 너무 간단해서 소개하려고요.

 

우선 창문의 실리콘에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는

외부와 실내가 온도 차이가 생겨서

창문에 물이 생기고~

마르지 못하고~ 물이 계속 고이게 돼서

곰팡이가 생겨서 퍼지게 되는데요.

 

외부와 연결된 베란다의 창문의 창틀이나

화장실의 창문 실리콘이 대표적으로 많이 생기는 곳이에요.

 

 

 

 

하얗던 실리콘이 곰팡이가 생겨서 

얼룩덜룩 너무 지저분한 게 계속 거슬려서

청소를 시작해 봤어요.

 

 

 

몇 달 전만에도 깨끗했는데

너무 지저분하네요.

 

 

전체적으로 청소가 필요합니다.

 

 

청소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준비물은 곰팡이 제거제 또는 락스, 키친타월

 

집에 곰팡이 제거제가 있으면

그걸 사용해도 좋고,

없으면 화장실 청소용으로 사둔

락스를 써도 괜찮습니다.

 

청소 시 락스 냄새가 심하기 때문에

환기를 시키면서 청소하는 것이 습니다. 

 

휴지보다는 두꺼운 키친타월을 사용하는데,

창틀 아래에도 키친타월을 깔아줍니다. 

 

곰팡이 제거제 또는 락스를 실리콘 위에 충분히 뿌려준 뒤

키친타월을 얇게 접어서

곰팡이가 핀 실리콘 위에 덮어주고,

곰팡이 제거제 또는 락스를 한번 더 촉촉하게 뿌려줍니다. 

 

 

 

10~20분 정도 방치할 예정이므로,

촉촉하게 충분히 뿌려주세요.

창틀 아래로 락스가 흐르기 때문에

아래에도 충분히 키친타월을 깔아주세요.

 

 

10~20분 뒤 키친타월을 살짝 열어보고

실리콘에 충분히 깨끗해졌으면

키친타월을 제거해 줍니다. 

 

 

덜 깨끗해진 부분은

곰팡이가 심해진 부분이므로,

위 과정을 한번 더 해주던지,

처음과정에서 20분보다 좀 더 오래 두는 것이 좋습니다. 

 

키친타월을 다 걷어낸 후~

물티슈로 락스가 묻은 부분은 닦아주고,

곰팡이 방지제가 있으면 

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깨끗이 청소된 게 보이죠?

 

 

실리콘 곰팡이 청소 전과 후입니다. 

청소 도구도 간단하고~

곰팡이제거제나 락스를 뿌려두고

시간이 지나서 닦아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