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문떡볶이 밀키트를 먹어봤습니다.

떡볶이 러버입니다.
요즘은 돌아다니지를 못해서 그런지 떡볶이 러버는 밀키트를 많이 먹게 되는데요 ㅠㅠ
안 먹어본 떡볶이는 먹어봐야겠죠?

이번에는 남문떡볶이 입니다.
수원에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사실 저는 처음 들어봤어요.
수원이랑은 인연이 없었네요.

 

남문떡볶이는 마켓컬리에서 구매해봤습니다.
쌀떡에 어묵이 포함되어 있네요.
2~3인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양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

자~ 조리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떡볶이 밀키트를 많이 먹어보면서 느낀거지만
조리법대로 조리하는게 가장 맛있습니다.
특히 물조절은 필수입니다.
물은 꼭 레피시에 써있는데 양만큼만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떡과 오뎅을 씻어서 냄비에 투하

 

 

 

소스를 붓고 물을 레시피에 종이컵2~3컵을 넣어주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이 떡볶이는 먹어본 결과 3컵 넣어주세요.

항상 다른 밀키트에 국물이 많아서 적량을 지켜줬는데

2컵을 넣었떠니 국물이 없어 조금 짜네요.

 

 

보글보글 7~8분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양은 2인분 정도로 충분한데
개인적으로 오뎅은 좀 많이 짜요~
조리하기전에 오뎅을 물에 좀 담가서 소금기를 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떡은 말랑말랑 딱 좋습니다. 

레시피 설명서에 다른 떡볶이 밀키트처럼 몇 ml라고 적량을 적어주면 좋을텐데

종이컵 2~3컵이라고 해서

2컵 넣었다가 망했네요.

국물에 다른 사이드 찍어 먹으려고 했는데 찍어 먹을 국물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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