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과 꿀조합인 풀무원 깻잎무쌈 : 깻잎과 무쌈을 한번에 먹는 환상의 조합

마트에 장을 보다가 괜찮은 상품을 하나 사왔습니다. 

바로 풀무원 깻잎무쌈

 

저는 고기를 먹을 때 상추보다는 깻잎이나 쌈무에 싸서 먹는걸 좋아하는데요.

특히 쌈무를 좋아합니다. 

이날도 쌈무를 사러 쌈무코너에 갔다가 집어 왔습니다. 

 

 

유통기한은 2달정도 되는데요.

처음에는 어떤 맛일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포장지를 뜯으면

이렇게 깻잎 위에 쌈무가 한개씩 겹쳐져 있습니다.

대략 20개 내외 정도 되는 거 같은데요.

2인분이 적당할듯하네요.

 

 

 

깻잎의 크기가 크고 쌈무는 깻잎의 반정도 크기입니다. 

일반 쌈무 크기의 반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국물이 너무 많아서 국물을 덜어내고 

한피스씩 떼서 접시에 덜어놨습니다. 

 

 

간만에 삼겹살 파티 입니다. 

노릇노릇

 

 

깻잎쌈무 위에 삼겹살과 양념 고추장을 찍어서 돌돌 말아줍니다. 

 

 

평을 해보자면

일단 일반 깻잎에 비해 식초에 절여서 그런지

깻잎 특유의 꺼끌꺼끌한 느낌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고기에 고추장이나 쌈장등을 같이 먹으면 

쌈무의 국물을 덜어내고 먹는편이 좋습니다. 

국물이 너무 많으면 짜거든요.

 

깻잎은 작은걸 사도 양이 너무 많아서 한번에 먹기 힘들기 때문에 

혼자 식사를 하는 경우 저 상품 하나 사서 먹기 딱 좋아요.

깻잎도 먹고 쌈무도 먹고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