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란, 우유 등 식료품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는 뉴스가 많이 나오네요.
오르는 식료품 대부분 제가 자주 먹는 것들인데 ㅜㅜ
특히 자주 먹는게 우유인데요.
그냥 우유도 많이 먹고, 우유로 라떼도 많이 만들어 먹어서 자주 사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일반 우유를 많이 구입했는데,
유통기한도 짧고,
가격도 저렴하진 않잖아요.
그래서 멸균우유로 바꾼지 좀 되었는데요.
기존에 자주 먹는 멸균 우유로는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우유로
마트에서 구매할때는 18개입 상자로
인터넷으로 구매할때는 24개입 상자로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뉴스를 보다가 수입멸균우유가 저렴하고 많이 먹는다는 얘기를 듣고
수입멸균우유를 사보기로 했습니다.
여러가지 수입멸균우유 중에 처음이니까
가장 대중적이고 리뷰가 많은 수입멸균우유로 구매해봤습니다.
마침 11번가에서 11일에 11절로 할인을 많이 하더라고요.
200ml 24개 기준으로 봐도 우리나라 멸균우유 보다 저렴한데
할인을 하니 더 저렴하네요.
우리나라 멸균 우유는 1000ml는 잘 안파는 편인데
수입멸균우유는 1000ml도 저렴하게 묶어서 파네요.
저도 유통기한이 길기 때문에 1000ml로 살까하다가
밖에 나갈때도 한개씩 갖고 나가기 때문에
200ml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밀키즈마 멸균우유는 유럽 낙농대국인 필란드에서 생산하는 우유로
무항생제 멸균우유라고 합니다.
그러면 일반우유와 멸균우유의 차이점을 알아보면
일반우유는 고온 또는 저온 살균과정에서 완전하게 균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산뜻한 맛이 나지만 유통기한이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관은 냉장보관으로 유통기한은 제조한지 며칠안에 마셔야합니다.
멸균우유는 초고온에서 완전히 균을 제거해서 일반우유보다 진하고 고소한 맛이 나며
유통기한이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관은 상온으로 유통기한은 최대 12개월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상품마다 다름)
주문한지 이틀만에 받았습니다.
다행히 터지지 않고 정상제품으로 받았네요.
기존에 마시던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몇개 있어서 밀키즈마 멸균우유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밀키즈마 200ml VS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
작은 사이즈는 둘다 뒤에 스트로우가 있습니다.
밀키즈마 1000ml는 플라스틱 뚜껑이 있습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1000ml는 일반 우유만 판매합니다.
칼로리
밀키즈마 126kcal VS 소화가 잘되는 우유 107kcal
탄수화물
밀키즈마 10g VS 소화가 잘되는 우유 6g
당류
밀키즈마 10g VS 소화가 잘되는 우유 6g
밀키즈마가 10ml 더 양이 많으니 비슷하다고 보면 될 꺼 같습니다.
보통 우리나라 멸균우유는 유통기한이 2~3개월 길어도 4개월을 넘지 않는데
밀키즈마는 2022년 9월까지네요.
거의 1년 후덜덜~~
밀키즈마 우유만 따라봤습니다.
제 눈에는 약간 더 하얀색보다는 조금 진한 아이보리처럼 보입니다.
맛을 비교해보자면 소화가 잘 되는 우유보다는 고소한편입니다.
소화가 잘 되는 우유가 보다 산뜻한 맛이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맛은 괜찮지만 조금 밍밍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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