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봉지면 끓어먹기 솔직 리뷰

한주를 책임질 냉장고를 채우기 위해 마트를 방문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제품 홍보를 많이 해서 구경하던 중에

라면 코너에서 신제품 홍보를 하는게 보여서 구경을 갔다가 결국 구매를 하고 말았네요.

 

바로 한정판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봉지면

한정판은 못참죠!!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합친 짜파구리인가요?

Spicy 매운맛이라고 당당히 써 있네요.

앵그리짜빠구리큰사발 컵라면은 예전에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봉지라면이 이번에 새로나온것 같아요.

 

 

 

1세트 4봉지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4600원 정도 지불한거 같습니다. 

유통기한은 6개월 정도로 괜찮네요.

 

 

흠 샀으면 바로 먹어봐야겠죠?

바로 끓여봤습니다.

 

 

조리법은 비슷한데요 일반 짜파개티보다 좀 더 끓여주는거 같더라고요.

1. 600ml 물을 넣고 끓인 뒤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5분간 끓인다.

2. 면이 익으면 물 8스푼만 남기고 버린 뒤 분말스프와 조미유를 넣고 잘 비벼 먹는다.

간단하죠?

 

 

면은 굵어요~ 

너구리면 같습니다. 

 

 

포장지 색이 붉은색이네요.

매운맛을 강조

조미유가 고추기름같은 느낌이네요. 빨개요 

 

 

물이 끓은 뒤 후레이크를 넣어줬습니다. 

너구리의 큰 다시마는 없고 잘게 잘린 다시마는 있습니다. ,

그리고 귀여운 너구리 모양의 후레이크가 있네요.

보통 컵라면에 있는 후레이크 아닌가요?

짜파게티의 고기모양 후레이크는 없네요.

 

 

면이 익고 물을 버린 뒤에 

스프와 조미유를 넣었습니다. 

스프도 일반 짜파게티보다 붉어요.

 

 

잘 비벼서 끓인 후 담아봤습니다. 

 

 

면의 색은 일반 짜파게티보다는 빨갛지만 그렇게 티가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맛은 확실히 조금 매워요.

흠, 신라면 정도? 불닭 정도는 아닙니다. 

조금 맵지만 무난하게 먹을만합니다. 

사천짜장 먹는 정도 같아요.

 

맛은 있습니다. 

짜파게티만 먹을때는 느끼함이 조금 있을때가 있는데

이건 매콤하니 괜찮네요. 

저에게는 아직 3봉이 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