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스시이토 오마카세 디너 가족모임 후기

 

가족모임이 있어서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하다가~픽한 곳입니다. ^^

#압구정스시이토

 

 

 

 

위치는 압구정로데오랑 도산공원 중간입니다. 

가족모임이라 미리 2주 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100% 예약 선불제라고 합니다. 

 

저 말고 가족이 예약한 거라 하하하

 

#스시이토가격

#스시이토런치 88,000원

#스시이토디너 198,000원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건물 4층이고, 저희는 5시 타임으로 예약했습니다.

식사 시간은 5시~6시 30분 정도 생각하면 돕니다.

 

가족 중에 가본 사람이 있어서

디너 양이 꽤 많다고~

식사 전에 공복을 추천했습니다. 

 

블로그 평이 반반이라 조마조마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날 기념해서 예약한 가족모임인지라

 

 

주차는 건물 내 기계 주차나 발렛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주말이라 걸어오는 게 더 빠를 거 같아서 

집에서 걸어왔습니다.

 

JLJ빌딩 4층이에요 길가에서 건물 안쪽으로 들어와야 입구가 보입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입구가 보입니다. 

셰프님 앞쪽에 쭉 세팅이 되어 있는데요.

예약제라 그런지 저희 말고 다른 팀도 있었지만

그래도 굉장히 프라이빗한 느낌이었습니다. 

셰프님이 준비해주는 모습!!

앞접시를 바로바로 치워주시고,

차도 바로 모자라지 않게 채워주세요.

뒤에도 서버분이 계속 돌아다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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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요리 순서대로 찍어봤습니다.

 

 

저는 전복 스팀으로 찐 거는 처음 먹어보는데

개인적으로 꽤 괜찮습니다.

초밥을 먹다 보니

처음에는 양이 작네라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1/3 지점에 밥 양을 줄여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최애 오징어

보리새우

이거 한 마리에 만원이 넘는다고 셰프님이 말해주더라고요 ㅋ

참치도 좋아요 >. <

살살 녹습니다. 

여기까지가 코스 끝입니다. 

셰프님이 서비스로 코스요리 중 다시 먹고 싶은 거 한 가지씩 얘기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배가 너무 불러서 사양했지만

일행들은 다들 한가지씩 더 먹었어요 ^^

기분 좋은 서비스네요

 

마지막 디저트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 아이스크림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달달하니 괜찮더라고요.

가격이 좀 있다 보니 단체로 가기에는 부담이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날 플렉스 하기는 좋았습니다. 

점심 코스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즐겁게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