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서울숲 탕수육 맛집 차이나 플레인 후기 및 주차팁

지인과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성수에 방문했습니다.

점심 메뉴를 고르다가

간만에 중식이 먹고 싶더라고요.

검색을 하다보니 서울숲 근처에 탕수육이 소문난 곳에 방문했습니다.

 

오픈은 11시반부터인데

평일이지만 웨이팅이 있을까 혹시나해서 지인과 11시 15분에 식당앞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지만 12시가 가까워오니 

근처 회사 직장인들이 엄청 오더라고요.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11시 30분에 오픈이지만 물어보니 일찍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배가 고파서 앞에 정면 가게 모습을 못찍었네요.

 

위치는 요기에요

성수역에도 지점이 있는데 거기는 안가봤습니다.

 

 

저희가 1번이라 아무도 없죠?

 

 

일단 탕수육 맛집이니 탕수육을 시키고~

코스는 안땡기더라고요.

아이가 있으면 키즈세트 괜찮아보입니다.

 

탕수육 R, 짜장면, 차돌짬뽕을 시켰습니다.

 

 

탕수육은 깜짤 놀랄 정도로 바로나왔고~

짜장면과 짬뽕은 조금 기다렸습니다.

이곳 탕수육은 찍먹이 아니라

그냥 섞어서 나옵니다.

진정한 탕수육집은 다 먹을때까지 빠삭한거죠?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안들어가고 

소스가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맛이 꽤 있어서 지인과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짜장면과 차볼 짬뽕은 평을하자면

짜장면은 개인적으로 그닥이었어요.

너무 늦게 나와서 불기도 했고~~

짬뽕은 맛있었습니다.

지인도 같은 평이었어요..

양은 2인이 세개를 시켰는데 

탕수육을 다 먹느냐고 면은 조금 남겼습니다.

 

개인적으로 평해보자면 

탕수육때문에 다시 올꺼 같습니다. 

다음에는 탕수육과 차돌짬뽕으로요.

 

 

주차팁!!

 

이 건물 지하에서 1시간 무료주차입니다.

그리고 밥 먹는 시간이 길어서 조금 오바했더니 2천원을 더 지불했습니다.

6천원 나왔는데 무료주차 차감하니 2천원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평일 이라 그런지 주차하기가 힘들더라고요.

몇번 돌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울숲 공영주차장을 추천합니다.

거긴 5분당 150원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