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원효로 언니네 식빵가게 유기농 밀가루 식빵 맛집

이 동네를 지나가다보면 자주 들리는 빵집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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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식빵가게

 

제가 이 빵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서 매일 아침 맛있는 빵을 만드는 집입니다. 

프랜차이즈긴 한데 지점이 몇개 없더라고요.

 

평일은 11시 오픈하고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작은 빵집이라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빵집인데요.

한번 호기심에 사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녁 7시쯤 방문해서 모든 빵이 있지는 않은데요.

시나몬식빵, 치즈식빵, 호밀식빵, 우리쌀식빵, 깜빠뉴, 옥수수식빵, 초코식빵, 모닝빵, 바질 올리브치즈 식빵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기있는 종류는 오후에 가면 솔드아웃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후에 가면 식빵을 커팅해 놓으신 경우가 많은데

빵이 재고가 많은 오전에 가면 통식빵이 많아서

원하는 두께로 잘라주세요.

커팅해주실때 엄청 친절하십니다. 

 

저는 토스트기에 들어갈 정도로 해서 최대한 두껍게 썰어 옵니다. 

 

 

쇼핑백은 100원 추가하셔야 되요 ^^

 

 

 

쿠폰도 주십니다. 

원하시는 분은 받아 오시면 되요 ^^

 

 

오늘은 제가 이 가게에서 제일 좋아하는

블루베리 식빵이랑 치즈 식빵을 사왔습니다. 

두께가 살짝 다른데요.

블루베리 식빵은 이미 커팅이 되어 있었고

치즈는 통식빵으로 있어서 두껍게 잘라왔습니다. 

 

 

블루베리랑 치즈 보이죠?

식빵 속도 꽉차 있고 쫄깃합니다. 

 

오픈할 시간에 가면 정말 따뜻하고 쫄깃한 식빵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토스트기에 식빵을 구워봤습니다. 

토스트기에 구우면 쫄깃함 보다는 바삭함이죠?

토스트기에 구워도 맛있습니다. ^^

왼쪽은 토스트기에 구운거 오른쪽은 굽기전

토스트기에 구워서 먹으면 빵은 쫄깃함보다 바삭해도

안에 치즈는 부드럽게 녹아있고, 블루베리도 따뜻하고 촉촉해져서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