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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찐고구마 맛이 난다는
오사쯔 맛탕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봉지 과자 중에 오사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과자와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서
편의점이나 마트를 방문할 때 과자 코너를 잘 살펴보지 못했는데요.
구매할게 있어서 과자 코너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오사쯔 신상을 봤지 머에요.
오사쯔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바로 구매해왔습니다.
오리지널 오사쯔는 기본적으로 고소하고 달달합니다.
맥주안주로 자주 같이 먹었는데요.
요번 오사쯔 맛탕맛은 어떨지 두근두근했습니다.
유통기한 6개월 정도 되고
칼로리는 30g당 160kcal라고 합니다.
과자의 칼로리는 어쩔 수 없죠 ㅠㅠ
그럼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지널 오사쯔보다 맛탕맛이라 그런지 윤기가 나고 검은깨가 있습니다.
맛을 보면 오리지널이 부드럽게 씹힌다면
맛탕맛은 코팅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딱딱하지는 않지만 씹는 맛이 있습니다.
맛을 떠올리자면 오리지널하고는 좀 다르고
옛날 고구마 과자를 생각나게 하는 맛입니다.
옛날과자가 딱딱하다면 오사쯔 맛탕맛은 부드러운 고구마 과자 버전같은 느낌입니다.
고소한 맛보다는 달달한 맛이 강해서
과자만 먹기에는 좀 달고,
맥주 안주로 먹기에는 달달해서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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