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전기장판을 쓰고, 올해 작년에 썼던 전기장판을 꺼내서 며칠 쓰다가
전기장판의 성능도 안좋고, 전자파 걱정도 좀 되던 차에 부모님께서 온수매트를 구매하면서 저도 하나 사주셨습니다.
온수매트는 일원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저도 이번에 사용하게 되었네요.
부모님께 받아서 집에 와서 상자를 오픈했습니다.
일반 전기장판보다는 온수매트가 좋다고는 하는데 매트안에 호수가 있어서 그런지 부피가 상당하네요.
보관은 조금 힘들꺼 같습니다.
일단 제대로 작동하는지 거실 바닥에 놓고 전원을 켜보려고 합니다.
다 좋은데 매트의 무늬는 정말 제 취향이 아니네요.
전 정말 심플한 민무늬가 좋습니다. ㅜㅜ

그럼 일월 온수매트 연결 및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온수매트와 연결할 온수매트조절기 입니다.
안에 물이 들어가야 해서 그런지 온수매트 조절기가 크기가 크지만 싱글이라 그나마 조금 작네요.
부모님댁의 더블 사이즈는 온수매트 조절기 크기가 싱글 두배정도 됩니다.

온수매트 조절기와 호수가 선이 꼬이지 않도록 정리해서 연결부분을 돌려서 잠궈줍니다.

온수매트와 온수매트 조절기를 호수로 연결해주고 콘센트를 연결해줍니다.
일월 온수매트 e1 이라고 화면에 보일 때가 있습니다.
콘센트를 연결하면 전원이 켜지고, 물을 달라고 E1으로 켜지면서 삑삑 소리가 납니다.
소리가 멈출때까지 물을 넣어주고 작동을 시킵니다.
그러면 좀 작동하다가 또 물을 달라고 E1으로 켜지면서 삑삑 소리가 납니다.
몇 번 반복을 하면 삑삑 소리가 더 이상 나지 않고 온수 매트가 돌아갈 정도로 충분히 물이 채워진겁니다.
그럼 물통을 잠그면 세팅이 끝난겁니다.
세팅이 끝나고 침대로 온수매트와 조절기를 옮겨보았습니다.

온수매트 단점은 전기매트와 달리 전원을 켜면 빠르게 뜨거워지지 않습니다.
물이 데워지면서 서서히 뜨거워지게 때문에 취짐 30분 전에 켜 노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취침모드 즉 타이머가 없기 때문에 전원을 끌때까지 계속 돌아갑니다.
온도가 뜨거우면 온도를 내리던지 전원을 아예 꺼야합니다.
그리고 온수매트 조절기에 온도조절기를 길게 누르면 전원이 꺼집니다
일월 온수매트 소리는 크지 않습니다. 적어도 전에 쓰던 전기 매트보다 작습니다.
장점은 전기매트보다 두껍기 때문에 포근한 느낌이 있으며, 확~ 뜨겁다기 보다는 은은하게 뜨겁기 때문에 따뜻하게 취침이 가능합니다.
전기매트와 달리 전자파 걱정이 없기 때문에 숙면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이번 겨울 한번 열심히 사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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