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파 ZP5065 종아리 발마사지기 내돈내산 후기

 

 

이번에 다리 마사지기가 필요해서 고민끝에

제스파 종아리 발마사지기를 구매했습니다.

모델명은 바로 ZP5065

 

저는 휴대용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무조건

압이 강하고 마사지가 잘 되는게 중요하거든요.

 

 

 

 

매장에도 가보고 다른 브랜드와 모델 등을

비교해서 고민 끝에 구매한 제품이에요.

사은품으로 마사지기 아래에 두는 러그도

같이 왔는데요.

 

아무래도 층간 소음이 있을 수 있고

마사지기가 무거워서 이동하기가 힘들 때

러그를 깔고 끌면 편하더라고요.

 

 

 

포장 상자가 크긴 한데요.

버릴까했는데 매장에서 직원분이 AS를

맡길 때 택배로 보내는데 상자가 없으면

이렇게 큰 상자를 구하기가 힘들다고 그냥

접어서 보관하라고 하는데 고민이에요.

 

 

 

설치는 간단한데요.

그냥 어댑터만 연결하면 끝!

 

 

 

제가 제스파 다리 마사지기를 산 이유는

상하가 분리되서 여러 부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무래도 공간을 크게 사용하다보니

전신 마사지기를 두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이렇게라도 잘 사용해야겠어요.

 

 

 

위에 상단부는 공기압 마사지+온열이 가능하고

하단부는 발바닥 롤링 마사지 위주로 사용해요.

 

 

 

상단부는 공기압만 가능하지만 압이

생각보다 쎄서 놀랐어요.

 

 

 

발바닥도 롤링 부분이 쎄서 오~~ 이랬는데

마사지를 잘 받는편인데도 강도를 줄이더라고요.

 

 

 

1코스 당 15분이고 3가지 모드가 있어서

원하는 코스로 사용하면 되요.

 

 

 

상단부와 하단부는 분리가 되는데 상단부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분리가 되서

두명이 나눠서 쓸 수 있어요.

 

 

 

상단부는 종아리, 정강이, 무릎, 허벅지 모두

사용할 수가 있는데요.

 

 

 

무릎은 온열 기능을 사용하면 좋더라고요.

겨울철 아무래도 길이 미끄럽다보니

발에 힘을 주고 걸어서 무리가 가는데

발, 발목, 허벅지, 종아리, 정강이, 무릎 등

다양하게 풀어주니 좋았어요.

 

 

 

하단부는 사용할 때 양말을 신어주는게 좋아요.

양말을 신어줘야 처음 샀을 때 압이 쎈데

조금 줄일 수 있고 아무래도 세척이 가능하지만

여러번 세척하면 천이 닳기 때문에 양말을

신고 사용하는걸 추천하더라고요.

 

 

 

며칠 사용해봤는데 만족스러웠어요.

전신 마사지기를 못사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발바닥부터 허벅지까지는 관리가

가능하니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