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을 참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탕수육을 빼먹을 순 없죠!
하지만 혼자서는 주문하기 힘들고,
이럴 때는 집에서 해 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고민을 하다가 마켓컬리에서
가장 평이 괜찮은 더플랜 찹쌀 등심 탕수육을 구매해봤습니다.
내 돈 내산입니다.
사이즈는 작아보이지만 먹어본 결과
배달이랑 비교해보자면
탕수육 소보다는 양이 많고 중보다는 적어요.
냉동보관이지만
아침에 받아서 저녁에 먹었기에
그냥 냉장보관 했습니다.
팬 튀김 / 에어프라이 두 가지 방법 중에
튀긴 게 진리고 주말이기도 해서
팬에 튀겨보기로 했습니다.
튀기면 집에 냄새가 안빠져서 마음먹고 조리해야됩니다. ㅠㅠ
유통기한은 꽤 길지만 사자마자 바로 먹방
구성품은 탕수육과 소스입니다.
어짜피 저는 찍먹파라 소스가 많이 필요 없어요 ㅋ
기름을 너무 많이 쓰고 싶지 않아서
작은 팬에
반으로 나눠서 튀겨보았습니다.
설명서에도 두 번 튀기는게 좋다고 해서
반 튀기고 식히는 동안 반 튀기고를 반복해서
설명서대로 두번 튀겼습니다.
집에 올리브유밖에 없어서 그런지
색이 노랗네요
확실히 냉동일때 튀기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오전에 배송받고 저녁에 먹을 생각에
냉장보관으로 뒀더니
튀김이 녹아서 붙더라고요.
온도 조절을 못했더니 조금 바짝 익힌듯합니다.
아마 냉동이 아닌 냉장 상태에서 튀겼더니 온도가 높았던 모양이에요.
첫번째 튀길때까지는 색이 이뻤는데
두번째는 조금 갈색이 되었네요.
소스는 설명서대로 90초 레인지에 데우면 딱 좋습니다.
탕수육 맛은 집에서 해 먹는 것 치고 괜찮았습니다.
바싹하고,
에어프라이보다는 확실히 기름에 튀기는 게 진리 같아요.
저는 건더기 있는 소스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런 면에서 제 스타일입니다.
새콤달콤하고, 약간 매콤하기도 합니다.
아이들 있는 집은 소스에 호불호가 있을듯하네요.
귀찮긴 하지만 어쩌다 가끔 튀겨먹는 탕수육은 괜찮은 거 같습니다.
추천인 아이디 입력하고
같이 5천 원 혜택 받아서 저렴한 쇼핑 해보아요 >.<
마켓 컬리 추천인 아이디
llmvvm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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