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신생아 선물을 고민하다가
지인의 추천을 받고 선물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추천받은 선물은 바로 딸랑이 세트 였습니다.
유독 유아용품에 국민템이 참 많죠!
국민템 이름이 붙은 경우
선물용으로 호불호 없이 무난하고
선물을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부담이 없는 아이템이라는 거겠죠?
그래서 제가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라마즈 손발목 딸랑이 세트입니다.
쿠팡가로 23000원대에 구매했는데요.
신생아 이상 사용하는 딸랑이고
엄마가 흔들어주는 딸랑이가 아닌
아기 손목과 발목에에 부착해서
아기가 손과 발을 움직일때마다 청각을 자극하고
딸랑이에 부착되어 있는 곤충들은 아기들 시각과 촉각 발달에 유용하다고 합니다.
라마즈 손발목 딸랑이 세트는 0개월 이상 사용이 가능한
신생아 딸랑이 입니다.

0개월 부터 사용 가능한 신생아용 딸랑이 입니다.

청각, 활동, 촉감, 교감, 시각 발달을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그림처럼 아기의 양쪽 손목과 발목에 사용해주면 됩니다.

손발목 딸랑이가 길이 조절이 안되는 이유가
아기들의 여린 피부에 유해하지 않도록 한 재질 소재 선택으로
길이 조절이 안된다고 하는데요.
통통한 아이의 경우 길이가 조금 부족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물한 아기가 100일 정도였고,
성장이 하위였는데도 딱 맞을 정도였습니다.

선물을 하면서 손발목 딸랑이 소리가 작다고 느껴졌는데요.
신생아의 청력이 매우 약해서 아기의 청력에 맞도록 제작되었다고 해요.
아무래도 손을 움직여서 아기 귀 가까이에서 소리가 나니 그런것 같습니다.

사실 손목은 그런데로 만족스러웠는데요.
발목 딸랑이는 별로였던거 같아요.
손목은 그래도 찍찍이로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발목은 신축성이 있는 소재도 아니라
신고 벗기기도 불편하고 얼마 사용도 못할꺼 같더라고요
차라리 손목처럼 발목도 찍찍이 형식이었으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지 않겠나 싶었습니다.
발이 조금 더 크면 양말안에 들어가지 않을꺼 같더라고요.
작은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발에 끼어 넣을때는 꽤 뻑뻑하고 힘들었습니다.

국민템으로 선물을 하긴 했지만 반은 만족스럽고 반은 불만족스러운 선물이었는데요.
세탁방법은 손세탁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유아용 세제가 희석된 따뜻한 물에 담근 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준 뒤
세탁 후 수건에 감싸서 탁탁 두드려 물기를 제거한 후
보송보송 말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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