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프리다 01 FRIDA 선글라스 여자 남자 오버사이즈 구매 후기

 

이번에 제가 오래 고민 끝에 선글라스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선글라스가 몇개 있었는데~

너무 오래 써서 기스도 많이나고

렌즈 시야가 안좋아져서 눈이 더 안좋아질꺼 같더라고요.

 

그래도 선글라스가 있는데 또 구매하기가 고민되서

작년에는 여름이 지나가고 올해 결국 샀습니다.

 

어떤 브랜드의 어떤 제품을 살까 하다가

기존에 젠틀몬스터 제품이 저한테 어울려서

여러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개만 몇년을 사용해서 이번에도 고민없이

젠틀몬스터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선글라스는 같은 브랜드라도 워낙 종류가 많고

비슷해 보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얼굴형이나 자신의 스타일과 맞는게 있더라고요.

저는 원래 얼굴을 많이 가리는 오버 사이즈를 좋아하고

유행을 많이 안타는 스타일, 그리고 검정을 좋아해서

젠틀몬스터 오버사이즈 검정 중에서

저와 어울리는 걸로 구매해봤습니다.

 

선글라스는 써보고 결정해야해서~

홍대 갈일이 있을 때 매장에서

써보고 모델을 결정하고

그냥 그때 살까 하다가 이번에 온라인에서

구매해봤는데요.

제가 산 모델은 바로 젠틀몬스터 프리다 01 입니다.

 

 

마이마 모델과 고민하긴 했는데

프리다 01로 구매한 이유 중 하나가

제니 윤아 전지현 선글라스로도 유명했고

다른분들이 쓴 모습을 봐도 괜찮더라고요.

 

 

오랜만에 젠틀몬스터 제품을 샀더니

포장이 많이 달라졌네요.

 

 

깔끔한 흰색 좋아하지만~

기스나 때는 잘 탈꺼 같아요.

 

 

이전에는 굉장히 큰 케이스였는데

그래도 나름 케이스 부피가 얇더라고요.

그건 마음에 들었습니다.

 

 

드디어 프리다 01 본 제품 입니다. 

 

 

설명서와 정품인증서가 들어있습니다.

안쪽에 보면 복권처럼 긁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에 시리얼 넘버가 있어서

홈페이지에서 정품 인증 하시면 되요.

 

 

프리다 01 모델은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로

렌즈가 사각형태고 플랫바 선그라스입니다.

플랫바 선글라스는 아래서 더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선글라스 프런트 상단과 측면이 굴곡이 있어

너무 각져보이지 않고 세련되보여요.

 

렌즈 양끝에는 메탈의 세로 장식이 있어요.

이게 같은 브랜드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라도

조금씩 차이가 있고 분위기가 다르게 만들더라고요.

 

 

선글라스 다리 안쪽에는 브랜드 로고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 안경처럼 코 부분이

따로 있는 것보다는 일체형이 좋더라고요.

 

 

무슨 상자인가 했더니

안경 클리너입니다. 

 

 

온라인에서 샀기 때문에 증정으로 받은 제품인데요.

렌즈 세정제, 안경 조절 기구,

선글라스 줄 등이 들어있고

가장 맘에 들은건 바로 선글라스 케이스입니다. 

 

 선글라스가 여러개 되면 항상 귀찮아서

꺼내져 있던 쓰던것만 쓰게 되는데

저렇게 케이스에 한번에 넣어서 보관하면

한번에 꺼내고 선택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젠틀몬스터 선글라스에 도수를 넣고 싶으면

인터넷이 아닌 전문 매장에 가시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