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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갔습니다

나혼자산다 남영역 붕어빵, 남영동 잉어빵 맛집

by MYZZANG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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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식 남영역 잉어빵을 먹어보았습니다.

요새 붕새권이라고 해서 붕어빵 가게 찾기 참~ 힘들어요.

인플레이션으로 붕어빵도 비싸졌고요.

이제는 천원 이천원 갖고 겨울 간식 배부르게 먹기 힘든 세상이에요.

 

오늘은 남영동에 위치한 행복한 잉어빵을 먹기로 했어요.

붕어빵이 맞을까? 잉어빵이 맞을까?

남영동 잉어빵이 유명한 이유는?

 

남영역 잉어빵은

남영역 1번 출구에서 길을 건너면 위치한 용산 다올노블리움 오피스텔 건물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요일은 휴무고,

평일에는 오전 일찍 오픈하기도 하는데

재료 소진시에도 빨리 종료된다고 합니다. 

빠를때는 2~3시 정도에 재료소진 종료도 많이 봤어요.

아침에도 줄서서 구매하는걸 자주 봤어요.

요즘 겨울이라 인기가 많은가봐요.

 

 

겨울이 되니 잉어빵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데요.

항상 20~30명씩 줄을 서시더라고요.

잉어빵 익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보통 한사람당 5~10분정도 소요됩니다.

 

 

 

남영역 잉어빵은 만들자마자 판매되기 때문에

식은 잉어빵은 없어요.

만들기 바쁘게 판매되거든요.

1인당 3,000원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줄이 너무 많이 서있어서 사실 6개가 아쉬울때가 있지만

한사람당 6개를 사가도 5~10분정도 소요되니,

10명만 서 있어도 최소 40분 이상 걸립니다. 

 

 

남영동 잉어빵은 찹쌀잉어빵인가봐요.

 

 

저기 쌓여있는 팥이 끝나면 재료소진으로 장사 끝이에요.

 

 

사장님 만드시는걸 보면 정말 팟을 듬뿍 넣어주세요.

머리부터 꼬리까지 꽉꽉차서

머리부터 먹어도 꼬리부터 먹어도 팥이 가득합니다. 

 

 

줄서있는 붕어빵~

팥이 잔뜩 들어가 있어서 빵대신 팥색깔이 진해요.

 

 

여러명이 오는 경우 2~3명만 와도 

6개씩이면 오래기다려야해요.

 

 

만들자마자 먹으면 정말 바삭한데,

포장해서 오면 약간 흐물흐물해져요.

그래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역시 팥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남영동 잉어빵이 맛있나봐요.

 

 

다음에는 줄서는 사람이 줄어들면 사야겠어요.

맛은 있는데 줄이 너무 길더라고요.

겨울간식은 역시 붕어빵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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