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모님댁에 방문하면서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회를 사가기로 했습니다.
식당에 가도 되지만 느긋하게 집에서 단란하게 저녁을 즐기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를 포장하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노량진이 꽤 가깝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었네요.
주말 점심 지나서 방문했는데 주차장에는 자리가 많았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만 내려가면 바로 수산물 판매장이 나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앞에 2층 안내도가 나옵니다.
온라인에서 찾아보고 방문할 횟집을 정해 놓고 방문했따면 안내도를 보고 찾아가면됩니다.
저는 온라인에서 보긴 했지만 딱 정해서 가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모듬회를 사기로 하고 방문한거라 지나가면서 활어회 상태와 모듬회 포장 및 가격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모듬회 구성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나더라고요.
노량진수산시장 횟집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수산물 상태가 좋고 서비스가 좋은 가게를 가는게 맞겠지요.
저희 부모님은 흰살 생선을 좋아해서 광돔회를 모듬세트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바로 활어회를 잡아서 모듬회 포장을 해주십니다.
주말이라 차가 꽤 막힐꺼 같아서 얼음은 넉넉하게 넣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회를 포장하는 동안 구경을 조금 했습니다.
그냥 이번에 제가 구매한 횟집입니다.
구경하다가 조개를 오늘은 무리고 낙지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낙지 가격을 물어봤습니다.
주문한 횟집에서 본인 횟집에도 낙지가 있었지만 맞은편 가게에도 판매를 하게 맞은편 가게에서 주문을 하라고 하셔서 주문을 했습니다.
그날의 시세가 다를테니만
제가 구매한 날 기준으로는 3마리 만원이었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산낙지 탕탕이를 말씀드리면 탕탕이로 손질해서 포장해 주십니다.
잡을때 어찌나 싱싱한지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도 물벼락을 맞았습니다. ㅠㅠ
계속 보다보니 조개도 먹고 싶고 전복도 먹고 싶고 킹크랩도 먹고 싶네요 ㅠㅠ
요 아이는 계속 뻐끔뻐끔 싱싱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모듬회와 산낙지를 탕탕이해서 포장하고, 매운탕꺼리도 같이 포장해주셨습니다.
매운탕거리를 말씀드리면 양념도 같이 주십니다.
야채만 추가해서 끓여주면 맛있습니다.
주차권을 보니 5만원 이상을 주문해서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장 주차할인권을 주십니다.
식당에 가는 게 아니라면 30분 안에 해결됩니다.
차가 꽤 막혀서 시간이 걸렸는데 얼음을 넉넉하게 넣어주셔서 얼음이 거의 녹지도 않았더라고요.
포장한 모듬회 중 사이즈 입니다.
산낙지 탕탕이를 해서 포장해왔습니다.
역시 술안주는 탕탕이죠!!
온가족이 저렴하게 집에서 회를 즐길 수 있었네요.
노량진 수산시장 횟집에서 모듬회와 산낙지 포장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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