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볼 일이 있어서 공덕역 경의선 숲 길 근처를 방문했습니다.
이 동네 오래 거주했었고~
경의선 숲 길이 완성되면서 맛집이 엄청 생겼는데요.
그중에 저는 군것질을 엄청 좋아해서 정말 자주 사 먹는 닭강정 집이에요.
예전에는 염리동 닭강정이었는데 포장만 되는 가게로 바뀌면서
이름은 바뀌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 정기휴무~
화~토 15:30 ~ 24:00
일요일 15:30 ~ 23:00
포장 주문도 가능합니다.
02-714-7624
아마 네이버로 검색하면 전화번호가 안나와요.
그래서 저도 몇 번 직접 가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 그때그때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큰 사이즈는 5~10분 정도 걸려요.
사이즈는
경의선 숲길 산책하시는 분도 있어서
맛보기 사이즈, 소, 중, 대
4가지 사이즈예요.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밖에 의자에서 앉아서 기다리시면 돼요.
닭강정도 후라이드랑 반반이 가능하고
옛날 후라이드, 윙봉 후라이드, 똥집 후라이드도 있어요.
사이드 메뉴도
감자/고구마튀김, 치즈볼, 코울슬로도 팝니다.
중 사이즈부터는 단무지도 같이 주세요.
평소에는 중 사이즈를 주로 주문하는데요.
오늘은 대 사이즈를 주문해봤어요.
닭강정이라 나중에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닭강정과 함께 떡튀김도 있어요.
떡튀김도 많이 넣어 주셔서 좋아요.
여기 닭강정은
처음 빠삭하다고 해야 하나? 먹다가~
닭강정에 있는 소스가 굳었다 싶으면
전자레인지 30초 돌려주면 다시 부드러워져요.
다음날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위치는 요기 아래 표시해뒀습니다.
아~ 주차는 안돼요 ㅠㅠ
경의선 숲길이 유명하다 보니 갓길에 카메라가 엄청 많습니다.
전화로 주문하고 바로 잠깐 내려서 픽업 정도는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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