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러갔습니다

숙대입구역부터 남산타워 주말 산책이라 말하고 등산이라 읽는다

by MYZZANG 2021. 4. 13.
반응형

오늘은 진짜 마음먹고 산책을 가기로 했습니다.

코시대에 운동과 담쌓은 지 1년 반!!

그래도 항상 운동하는 여자였는데~

피트니스 1년 회원권 끝나고 

두 달만 쉴까 했는데...

1년 반을 쉬워버렸네요.

 

실내 스포츠는 아직은 좀 그래서

실외 산책이라도 가보려고 했지만

춥다 춥다 하다가..

이제 더워요.

 

일요일이지만

늦잠을 잤지만

고민을 백만 번 했지만

 

운동화를 신고 집 밖을 나가봤습니다.

 

집에서 숙대 입구까지 걸어가고

숙대입구부터 남산타워까지 검색해봤어요.

 

 

 

 

왼쪽은 PC 네이버 지도 

오른쪽은 모바일 네이버 지도

시간이 참~~ 다르죠?

걸어보니 모바일이 비슷해요.

 

숙대입구에서 후암동을 거쳐서 남산도서관 방향으로 걸어봤습니다.

계속 오르막이에요 하하하

 

저는 오늘 목표 무조건 걷기라..

엘리베이터는 패스!!

 

엘리베이터를 타면 남산도서관이 앞에 보여요.

 

 

 

걸어서 오시는 분들도 많고

차도 많고

자전거 라이딩도 많더라고요.

나만 방콕이었네

 

 

 

차가 정말 많아요.

주차 못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올라갔다왔을 거예요.

주차된 차가 나갈 때까지 무한 대기예요.

 

밑에 공영주차장 이용하셔서

버스 타고 올라가던지 하세요.

 

 

 

후암동에서 이미 지쳐서

물 하나 사들고 다시 저는 등산을 했습니다.

 

숙대입구에서 남산도서관까지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천천히 걷다 보니 한 40분 정도 걸렸어요.

 

 

남산타워 올라가는 길!!

그냥 쭉!!! 직진입니다. 

쉬지 않고 30분 정도면 돼요 

 

 

드디어 도착!!

너무 힘들어 ㅠㅠ

날이 무척 덥습니다.

 

숙대에서 남산타워까지 5천3백 보정도 되네요.

집에 돌아오니 만보가 넘었더라고요 

 

 

 

사랑의 자물쇠? 도 보고...

날은 더운데 하늘은 뿌연...

공기는 그다지 좋지는 않았네요.

 

 

너무 더워서~

아아가 너무 당겼습니다. 

줄이 엄청 길어요..

스타벅스 앱으로 주문했는데도 대기 30번 ㅋㅋ

아아를 기다리며 화장실도 갔다가 좀 쉬며

하산할 준비!!

 

 

 

 

물론...

올만에 산책이라

힘들면 내려갈 때 버스를 타볼까 했지만!!

검색만 해보고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내리막길이니까요

 

 

내려가는 길을 역시나 빨라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어요.

운동하는 사람보다는 주말 나들이 가족과 연인이 많더라고요.

 

집에 오자마자 폭풍 먹방은 안 비밀!!!

다음에는 언제 다시 갈지 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