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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갔습니다

익선동 청수당 수플렛 카페 웨이팅 방문 후기

by MYZZANG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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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방문기 2탄

식후 디저트 타임 카페입니다.

식사를 온천집에서 하고 싶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다른 곳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식사 후에 카페를 가기 위해 고민을 하다가

온천집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청수당이란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위치가 온천집 바로 맞은편인데~

골목골목 헷갈려서 네비를 찍으면서

가는 편이 좋더라고요.

온천집이랑 청수당 모두 웨이팅 기계가 있어서

웨이팅 찍고 돌아다니면 됩니다.

단, 5분안에 오지 않으면 웨이팅 취소되니

멀리 가면 안되요.

저녁때쯤은 한산해서 웨이팅이 많이 없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사진도 마음껏 찍고 이쁘더라고요.

카페를 들어오자마자

바로 앞에서 주문을 하면 되고

주문을 하는데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는데

왼쪽은 좌식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더라고요.

좌식은 사람이 북적북적합니다. 

 

 

카페 곳곳에 포토존이 있더라고요.

심지어 화장실 가는 곳까지

대나무와 어울어져서 사진 많이 찍었네요.

 

 

저희는 좌식이 아닌 오른쪽으로 가서

긴 테이블 방향에 자리잡었습니다.

테이블 가운데는 물이 흐르고

물고기가 돌아다니더라고요.

 

 

혼자 오신 분들은 물고기 구경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희는 메뉴 중에 말차라떼와 홍차 라떼를 시켰습니다.

아이스 밖에 안되더라고요.

맛은 있었어요.

 

 

그리고 청수당 메인 디저트 수플레 입니다.

저희는 기본으로 시켜봤는데요.

크기에 비해 수플레 가격이 참 사악하더라고요.

기본이 16,000원 입니다. 

수플레는 주문즉시 만들기 때문에 20~30분 정도

걸린다는 안내를 받았어요.

기본 수플레에 견과류가 들어있는 꿀을

찍어먹거나 뿌려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담백하기 때문에 뿌려먹지는 않았어요.

 

 

총평을 얘기하자면

사진 맛집

사람이 없는 시간에 오면 굿!

수플레는 맛에 비해 가격이 사악하다.

낮에는 웨이팅이 좀 있다는 점

좌식은 북적이는게 단점이고,

테이블은 지나다니는 길이 좁아서

화장실을 가거나 음료를 가져갈 때

안쪽 자리는 위험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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